단풍나무 종류와 특징, 구별법 알아보기
초록색을 띠던 잎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빨간색, 노란색 등으로 변하는 것을 ‘단풍’이라고 한다. 모든 나무에 단풍이 드는 것은 아니고, 활엽수에서 단풍을 볼 수 있다. 단풍나무의 종류와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단풍나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단풍나무는 산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잎은 손바닥과 비슷하게 생겼다. 단풍나무 종류를 구분할 때 보통 잎을 보는데, 단풍나무의 잎은 5~7개로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단풍나무

개로 갈라져 있고, 잎이 조금 통통한 느낌이다. 단풍나무 잎은 당단풍나무 잎에 비해 조금 더 날렵하게 생겼다. 당단풍나무의 잎은 다른 나뭇잎보다 붉고 선명하게 물든다. 그렇다 보니 당단풍나무가 많은 내장산이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고로쇠나무

초봄에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으로 더 유명한 고로쇠나무도 단풍나무과의 식물이다. 고로쇠나무의 잎은 5개로 갈라진다. 잎이 크게 크게 갈라져 세 갈래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잎 간격이 좁은 편이며 오리발과 닮았다. 무엇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어 다른 잎들과 구별하기 쉽다.
신나무

신나무는 고로쇠나무보다 수액을 훨씬 더 많이 채취할 수 있고, 성분도 우수하다고 해서 최근 인기가 많아졌다. 신나무의 잎은 전체적으로 길쭉하게 생겼고, 3갈래로 나누어졌다. 그리고 잎 가장자리로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다.
복자기와 복장나무


복자기와 복장나무는 이름부터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잎도 거의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보통의 단풍나무 잎과는 다르게 3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자기, 복장나무 잎을 구별하는 특징은 잎 가장자리 톱니에 있다. 복자기는 잎 위쪽에 큰 톱니가 있고, 복장나무는 잎 가장자리 전체에 톱니가 있다.
중국단풍

중국이 원산지인 중국단풍은 오리발은 연상케 하는 세 갈래의 잎을 가졌다. 어떻게 보면 튤립처럼 보이기도 한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 없이 밋밋하고 회갈색의 수피가 비늘처럼 세로로 벗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