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 3형제의 독특함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양궁 종목에서 오랫동안 세계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오래 전 우리 선조들도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이 많다.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朱蒙)’도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전해지며, 통일신라의 해상왕 장보고도 삼국사기에서 그의 본명이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의 ‘궁복(弓福)’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활쏘기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오늘 소개할 나무는 바로 이 활과 관련된 화살나무이다. 화살나무라는 이름은 가지에 달린 코르크의 날개 모습이 화살 뒷부분의 화살 깃처럼 생겼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