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0년은 초지능을 가진 두뇌를 만드는 시대

향후 50년은 초지능을 가진 두뇌를 만드는 시대

몇 년전 부터 AI가 IT업계의 메인스트림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제 AI가 가져다 줄 변화에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AI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기술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재미 있지만 좀 더 큰 그림, 한 1km 높이에서 AI기술을 이루는 큰 블럭들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요소 기술을 접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AI가 보편화 될 수록 관련 기술 생태계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구성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IT 또는 SW의 발전은 더 나은 계산기를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보면 된다. 즉 더 나은 CPU와 이를 활용하는 더 나은 SW로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어 왔다. 이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어왔지만 궁적으로 보면 계산을 잘하는 컴퓨터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AI가 나오면서 그 패러다임이 바뀌는것 같다. 이제는 더 나은 컴퓨터 즉, 컴퓨터라는 범주를 벗어나 이제 좀 더 궁극적인 목표 두되를 만드는 것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이제 연산을 잘 하는 CPU가 아니라 확률을 잘 도출하는 GPU그리고 이 결과를 만들어 지는 AI 모델이 지금까지 해 왔던 SW의 개념을 바꿔놓는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만들어 지는 것은 컴퓨터 개념을 뛰어 넘는 두뇌가 되는 것이다.

이 것이 인류가 이루고자 했던 최종 종착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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