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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때죽나무

열매에 물고기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성분… 시골에선 물고기 잡을 때 썼대요

열매에 물고기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성분… 시골에선 물고기 잡을 때 썼대요

때죽나무는 우리나라 숲 가장자리에서 아주 흔하게 보이는 나무입니다. 이맘때쯤 피우는 꽃의 향기가 아주 좋아요. 우리나라 이외에도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에서 때죽나무를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때죽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취급된다고 해요. 꽃에서 달콤한 향이 아주 짙게 나고, 각종 공해와 병충해 그리고 추위에 강하기 때문이래요. 때죽나무는 5~15m 높이까지 자라요. 계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인 때죽나무 잎은 길이 2~8㎝, 너비 2~4㎝ 정도 크기입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어요. 때죽나무는 5~6월에 종 모양의 흰색 꽃을 피웁니다. 나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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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기름의 짝퉁, 쪽동백나무

동백기름의 짝퉁,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학명: Styrax obassia Siebold & Zucc.]는 때죽나무과의 ‘낙엽이 지는 넓은 잎 키가 작은 나무’다. 노단피(老丹被), 산봉자(山棒子), 쪽동백, 개동백나무, 물박달나무, 산아주까리나무, 정나무, 넙죽이나무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옥령화(玉鈴花)란 생약 이름으로 약용한다. 관상용, 약용, 머릿기름 재료, 국자와 팽이 가구재로 이용한다. 꽃말은 겸손이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S. japonicus Siebold & Zucc.)와 형님 아우 하는 사이다. 형제 사이가 판박이인 경우도 있지만, 얼굴이 닮지 않아 엄마가 모호한 의심을 받기도 하는 것처럼 두 나무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잎사귀가 서로 다르다. 쪽동백나무 잎은 둥그스름한 모습이 얼핏 오동나무 잎이 연상되는데, 손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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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흰색 꽃이 많이 피는 까닭은

5월에 흰색 꽃이 많이 피는 까닭은

봄은 노란색으로 찾아와 하얀색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5월은 하얀색의 계절이다.  거리의 가로수로 많이 식재돼 한창 꽃무리를 보여주고 있는 이팝나무와 근처 야산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아카시나무가 당장 가장 많이 보이는 흰색 봄꽃들이다. 그런데 산으로 눈길을 주면 더 많은 흰 꽃을 만날 수 있다.  산딸기와 산딸나무, 산사나무, 쥐똥나무, 백당나무, 불두화, 층층나무, 때죽나무, 찔레꽃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5월엔 흰색의 꽃들이 많이 핀다. 이렇게 흰색의 꽃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산림청에서 연전에 그 까닭을 밝힌 바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다. 이 계절에 피는 꽃들이 압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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