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지금까지 자기계발 또는 인문학 책들 위주로 독서를 했는데 오랫만에 가볍게 소설책을 읽어보고 싶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란 책을 선택했다.

전체 페이지가 130여쪽이어서 몇 시간이면 쉽게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이었다. 처음 시작은 평이하게 시작하고 내용이 전개되면면 흥미 진진한 내용으로 꾸며질 것 같았는데 그저 크리스마스에 가족영화 한편 보는 정도랄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내게 끌리는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다 읽고 난 느낌은 사람과의 관계, 사람에 대한 고마움, 애정, 어렵더라도 사랑을 배풀고 살아라 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 내용이라 이 즈음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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