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phytoncides)

피톤치드(phytoncides)

Way back in 1956, the Leningrad biologist Professor Boris Tokin demonstrated that conifers did a good job disinfecting their surroundings. He discovered that the air around stands of young pines was almost germ-free. The cause of this clean air was the trees themselves, which were giving off phytoncides, a kind of plant antibiotic. Why do conifers to this? The answer is that they are constantly being attacked by an enemy we cannot see, one that drifts in the breeze. E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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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LangChain

Learning LangChain

최근들어 AI의 흐름은 LLM이라는 거대 언어모델 개발을 지나 LLM을 활용하여 실용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예가 MCP(Model Context Protocol)과 A2A(Agent to Agent)가 아닐까 싶다. MCP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기술을 찾아 보던 차에 “Learning LangChain”이라는 올 해(2025)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 눈에 띄어 조금씩 시간을 내어 읽기 시작했는데 오늘 그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OpenAI, Google, Antropic, Meta, DeepSeek등에서 각사의 LLM을 소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웹기반 API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LLM 이용하여 A.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다면 이들이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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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appearing Boundary Between Animals and Plants

The Disappearing Boundary Between Animals and Plants

The Heartbeat of Trees를 읽으면서 향후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내용을 인용해 두고자 책 내용을 옮겨 적는다. 찰스 다윈 이후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이 지금까지 생물이 진화해 온 대전제로 여겨 왔고 이에 따라 식물들도 광합성을 위해 서로 햇빛, 물, 그리고 영양분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으로 여겨왔는데 이런 관점을 바꿔놓는 내용이라 더 가치가 있는 것 같다. Conventional foresters believe that they are protecting ecosystems and through their stewardship are imitating or at most speeding up natural processes. However, the understanding of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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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고사리예요?

이것도 고사리예요?

“꽃·씨앗 없는 양치식물은 포자로 번식하죠”종의 80%이상이 고사리류… 예부터 약재·나물 등 유용하게 쓰여칼슘·칼륨 풍부한 고사리…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 강강술래 놀이의 중간에는 ‘고사리 꺾자’라는 제목의 전래동요가 나온다. 식탁에 오르는 고사리 무침을 비롯해 어린 아이의 손을 ‘고사리손’이라고 부르는 등 고사리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식물이다. 제주도에서는 봄에 내리는 비를 ‘고사리 장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사리는 양치식물의 한 종류 고사리는 꽃이 피는 식물들처럼 줄기에 양분이 이동하는 체관부와 물이 이동하는 물관부를 가진 관다발식물이다. 그러나 꽃이나 씨앗이 없고 포자를 통해 번식한다. 고사리처럼 꽃이나 씨앗 없이 포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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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괴불나무 열매

왕괴불나무 열매

우리나라 높은 산지 몇 곳에 자라는 나무라서 꽃이나 열매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괴불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는 올괴불나무와 홍괴불나무 흰괴불나무 등 모두 10여종에 이른다. 열매의 형태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잎겨드랑이 마다 꽃이 두 송이씩 마주나서 모두 4개의 꽃이 피는데 열매는 보통 두 개가 달린다. 열매 하나는 두개의 꽃에서 나온 씨방이 합쳐진 형태이다. 합쳐진 정도에 따라서도 종류가 구분되기도 한다. 올괴불나무는 두개가 거의 합쳐지고 왕괴불나무와 홍괴불나무 길마가지는 중간쯤에서 합쳐진다. 열매 안에는 씨앗이 두개가 들어있기도 하고 하나가 들어있기도 한다. 열매는 외모와 달리 물기가 많고 싱겁고 쓴맛이 난다.   덕유산 청태산 지리산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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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Virtual Threads and Enterprise Scalability

Java Virtual Threads and Enterprise Scalability

Java언어로 Enterprise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거나 기존의 Enterprise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Virtual Thread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Virtual Thread는 Java 21에 소개된 새로운 기능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성(Scalability)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며 프로젝트에 드는 비용을 줄여 준다. 이 문서는 문제의 근간을 들여다 봄으로써 Virtual Thread를 활용할 경우 왜 확장성이 개선 되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Platform Thread Java 21 이전에 구현된 Thread를 Platform Thread 라고하며 근본적으로 OS(Operating System) Thread를 Wrapping한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따라서 Platform Thread와 OS Thread간의 관계는 1:1 매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그림을 보면 가장 밑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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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s Getting More Powerful, but Its Hallucinations are Getting Worse

A.I. is Getting More Powerful, but Its Hallucinations are Getting Worse

최근 A.I. 모델은 추론모델(Reasoning)을 기반으로 한다. OpenAI, Google, DeepSeeke들도 이런 추론모델을 기반으로 A.I. bot들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른 추론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A.I.가 이전 모델보다 hallucination이 더 심해지고 있다. OpenAI의 경우 가장 강력하다고 하는 모델인 o3모델에서 PersonQA테스트를 했을 때 33%의 hallucination이 발생했다고 하며 이는 이전의 추론 시스템인 o1보다 두 배 이상의 hallucination이 발생되는 수치이다. 새 모델인 o4-mini는 이보다 더 높은 48%의 hallucination이 발생되고 있다. Hallucination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은 하고 있지만 모델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어떤 경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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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Architecture: A Craftsman’s Guide to Software Structure and Design

Clean Architecture: A Craftsman’s Guide to Software Structure and Design

오랫만에 Software Architecture에 관한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선택한 배경은 Software Architecture에 관해 비교적 최근(2018)에 나온 책이고 저자가 그 유명한 밥아저씨(Uncle Bob, Robert C. Martin)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 한 때 Software Engineering에 심취해서 여러가지 개념들, 그리고 실제 코드로 적용해 본 기억들이 나면서 한 때 사용하지 않아 소실 됐던 근육이 다시 단련되는 기분이다. 책 전반적으로 실무 코드를 기반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아마도 초보 개발자들에게는 좀 어려운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 쯤 귓등으로라도 읽어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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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dden Complexity of Event-Driven Systems

The Hidden Complexity of Event-Driven Systems

While decoupling sounds great in theory, it often introduces invisible coupling – dependencies on event contracts, formats, topics, and message semantics. Here is where things get messy: What was meant to simplify scalability ends up complicating development and operations – especially for small and mid-sized teams.

Model Context Protocol

Model Context Protocol

The Model Context Protocol (MCP) is a standard developed by Anthropic that enables AI models to use tools by defining a structured format for tool descriptions, calls, and responses. It defines a standardized way for LLMs to discover, call, and use tools, often hosted on local or remote servers, via HTTP + JSON RPC2.0. Function calling is like giving LLM a calculator app. MCP is like giving LLM an App Store — which can browse, discover, and use any available tool on 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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